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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창이공항 1터미널 도착 대합실 2월 21일부터 공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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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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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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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1터미널의 새로운 도착 대합실이 오는 수요일(2월 21일)부터 공식 운영됩니다.
창이공항그룹(CAG: Changi Airport Group)은 약 3억 2천3백만 달러 규모의 여객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21일 수요일에 공식 운영을 시작하는 1 터미널의 도착 대합실은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대합실에서 35%가량 넓어질 전망입니다.
CAG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도착 대합실 확장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증설,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 추가 또한 진행될 전망입니다. 새롭게 운영되는 도착 대합실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확장되어 쇼핑센터(Jewel)와 연결되며, 기존 8개가 운영되던 수화물 수령 컨베이어 벨트는 1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약 2천 5백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신설될 전망입니다.
창이공항 1터미널 확장 프로젝트는 2015년 3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75% 가량 완료되었습니다. CAG는 2019년 확장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창이 공항의 수용 가능 승객 수가 기존 8천 2백만 명에서 8천5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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