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순위 상위 10개국(출처: KPMG)

 

사람 없이 스스로 가는 무인차 개발에 앞선 나라로 싱가포르가 2위, 한국이 10위에 올랐습니다.

 

KPMG 인터내셔널은 5일 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AV Readiness Index)를 발표했습니다. 기반시설, 정책 및 제도, 소비자 수용성, 기술 및 혁신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상황이 평가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네덜란드가 무인차 준비에 가장 앞선 나라로 꼽혔으며, 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앞선 나라는 싱가포르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정책 및 제도, 소비자 수용성 부문에서는 세계 1위, 기반시설 부문에서는 세계 2위에 올랐으나 기술 및 혁신 부문에서 8 위를 기록해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이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은 무인차 준비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반시설은 세계 4위에 올랐으나 정책 및 제도 부문에서 14위에 그쳤습니다.

 

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AV Readiness Index)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assets.kpmg.com/content/dam/kpmg/nl/pdf/2018/sector/automotive/autonomous-vehicles-readiness-index.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