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혁신지수 상위 10개국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한국이 꼽혔으며, 싱가포르는 3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블룸버그 혁신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89.28점을 받아 2014년 이후 5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83.05점을 기록해 작년 6위에서 3단계 오른 3위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연구·개발 지출 집중도,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교육 효율성, 연구 집중도, 특허 활동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주요 50개국의 혁신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국의 특허 활동 분야는 1위를 기록했으며, 제조업 부가가치, 연구·개발 지출 집중도는 2위, 교육 효율성 분야는 3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교육 효율성 분야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스웨덴이 올랐으며, 독일이 4위, 스위스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미국, 중국은 각각 6위, 11위, 19위로 평가되었습니다. 블룸버그의 자세한 발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1-22/south-korea-tops-global-innovation-ranking-again-as-u-s-f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