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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제읽기능력평가에서 2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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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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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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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읽기능력평가 상위 10개국(출처: IEA)
국제전자읽기능력평가 상위 5개국(출처: IEA)
싱가포르가 2016년 국제읽기능력평가(PIRLS: Progress in International Reading Literacy Study)에서 세계 2위에 올랐으며, 국제전자읽기능력평가(ePIRLS)에서는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EA: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는 58개국 초등학생 31만 9천여 명의 읽기 능력을 평가해 국제읽기능력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177개 초등학교 학생 6천5백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국제읽기능력평가에서 평균 576점으로 홍콩, 아일랜드, 핀란드를 누르고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581점을 기록한 러시아가 올랐습니다. 한편, 2016년에는 2001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전자읽기능력이 평가되었습니다. IEA는 인터넷상 정보를 토대로 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평가했으며, 싱가포르 초등학생의 평균 점수는 588점으로 노르웨이, 아일랜드를 누르고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총 14개 나라가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IEA는 국제읽기능력평가에서 싱가포르 초등학생의 29%가 상위(advance)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조사대상 중 상위 수준 학생은 10%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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