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장기 실업률(출처: MOM)

 

분기·부문별 싱가포르 실업자 수(출처: MOM)

 

2017년 3분기 싱가포르 고용 지표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장기 실업률은 증가세를 나타내었습니다.

 

2017년 9월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2.2%를 기록해 지난 6월 실업률과 같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시민권자의 실업률의 경우 3.2%로 조사되어 6월 3.3%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정리해고된 노동자 수 또한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해고된 노동자는 총 3,400명으로, 2분기 3,640명, 작년 3분기 4,220명에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5주 이상의 장기 실업률은 0.8%를 기록해 작년 0.7%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조사와 동일한 수치로 밝혀졌으나, 2014년 0.5%, 2015년 0.6%에서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는 많은 산업 부문이 신기술을 도입한 만큼 구직자는 자신의 기량을 변화하는 산업 부문에 맞춰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부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노동 인력이 보유한 기술이 다른, 노동시장의 불일치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직자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3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Report-3Q-2017.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