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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사람들, 은퇴 자금 마련을 가장 큰 재정 목표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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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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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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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람들의 중요 재정 목표가 은퇴 자금 마련으로 꼽혔습니다. 이들은 또한 현재 자신은 부모님을 부양하나, 자신의 자식이 자신을 부양할 거라 기대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푸르덴셜 관계 지수(Prudential Relationship Index)의 연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사람들의 제일 중요한 재정 목표는 은퇴자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설문 응답자 중 50%가 은퇴 자금 마련을 가장 중요한 재정 목표로 꼽았으며, 이 뒤를 가족여행(46%)이 이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재정 목표로 꼽혔음에도 은퇴 후 80세까지 사용할 자금 마련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4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푸르덴셜은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중 53%가 현재 부모님의 생활비를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설문 응답자 중 자신의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인 중에는 24%만이 자녀가 후에 자신을 부양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푸르덴셜 관계 지수는 아세안 지역 9개국의 4천 6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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