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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UC FairPrice 한국 신선농산물 전용관 오픈 [12/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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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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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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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 NTUC에 한국 신선농산물 전용관 K-Fresh Zone 운영”
- 생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유망품목 발굴 플랫폼으로 활용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12월 8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 NTUC 페어프라이스에서 딸기, 포도, 버섯 등 30여 품목의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K-Fresh Zone"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 NTUC Bukit Timah Plaza : 1호점(‘17.12.8) * NTUC NEX : 2호점 (‘17.12.8) * NTUC North Point : 3호점(‘17.12.28 예정) |
□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절대 수입국으로 소득수준도 높아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은 딸기, 배 등 일부 품목만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 현지 수입업체들은 신선농산물의 유통기간이 짧아 시장성이 확인된 품목만 수입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한국 신선농산물은 취급하기를 꺼림에 따라 aT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인 NTUC 매장내에 한국 신선농산물 30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K-Fresh Zone”을 설치하였다.
□ 한국산 신선농산물 전용관인 “K-Fresh Zone”에서는 계절과일인 포도, 멜론, 단감, 감귤, 사과, 딸기, 배 뿐만 아니라 전체 품목 중 70% 이상을 애호박, 깻잎, 꽈리고추, 배추 등 각종 채소류로 구성하여 새로운 히트 농산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 특히 “K-Fresh Zone”에서는 정기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SNS 및 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금년에는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 3곳에 K-Fresh Zone 개소되나, 2018년에는 중·상류층을 타깃으로 한 유통업체 콜드스토리지 등 10여 매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며 “이번 K-Fresh Zoen 운영 Know-how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인근 동남아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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