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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 잦은 뇌우로 창이 공항 수화물 수령 지연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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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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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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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많은 뇌우가 예상됨에 따라 창이 공항 수화물 수령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창이공항그룹(CAG) 관계자는 몬순 계절에 싱가포르에 뇌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화물 처리 지상 직원들이 수화물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 때문에 수화물 수령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이공항그룹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 악천후로 인한 수화물 지연 월 평균 건 수는 78건이지만, 지난 11월 지연 발생 건수는 225건에 달합니다.
한편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뇌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일년 중 뇌우가 발생하는 날이 평균 168일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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