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풍골(Punggol), 텡아(Tengah), 주롱혁신단지(JID: 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무인 차량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교통부(MOT: Ministry Of Transport) 장관은 해당 신규 거주지역과 근로자가 무인 버스, 셔틀 등을 시범적으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3개 지역을 무인차량 시범 운행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이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출퇴근 외 시간대에 운행되는 무인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부 장관은 무인차량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기술개발이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안전하게 활용되는 데에 있다며, 적절한 규제와 도시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싱가포르에서 무인차량 테스트를 진행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총 10곳으로 향후 무인 택시 및 무인 버스를 출시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