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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사람들의 한국인에 대한 시민권자 수용성, 75.3%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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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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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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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들은 새로운 시민권자를 받아들일 때, 싱가포르의 인종적 기반인 4 핵심 인종(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인도인, 유라시아인)에 대해 더 높은 수용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인에 대해서는 평균 75.3%의  수용성을 나타내었습니다.

 

싱가포르 정책 연구소(IPS)와 Channel NewsAsia는 “인종적 정체성과 이종간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최근에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설문 문항은 “특정 인종이 싱가포르 시민권자가 된다면, 진정한 싱가포르 사람으로 어느 정도 수용될 수 있는가?”였습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인도인에 대해서는 수용성이 90%가 넘었습니다. 유라시아인(유럽인과 아시아인의 혼혈)에 대해서도  83.7%의 수용성을 보였습니다.

 

상기의 4 핵심인종을 제외하고 가장 수용성이 높은 인종은 백인으로 78.5%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인이 75.5%, 한국인이 75.3%로 수용성이 높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중국계와 말레이계 싱가포르 사람들은 일본인보다 한국인에 대한 시민권자 수용성이 더 높았으며, 인도계 싱가포르 사람들은 일본인에 대한 수용성이 한국인보다 높았습니다.

 

한편 아랍인, 아프리카인에 대한 시민권자 수용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의 타인종에 대한 시민권자 수용성, 자료:IPS]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아래 보고서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lkyspp2.nus.edu.sg/ips/wp-content/uploads/sites/2/2017/11/IPS-Working-Paper-28_0811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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