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싱가포르의 경제 전망은 밝은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최근에 발표한 싱가포르 거시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 회복세가 2018년에도 이어져 싱가포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특히 세계 전자제품 수요증가가 수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져 싱가포르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금융 서비스와 소매 부문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3분기 싱가포르 경제는 전 분기 대비 평균 4.4%가량 성장했습니다. 9월 실업률은 6월 2.2%에서 9월 2.1%로 소폭이나마 하락했으며, 2017년 상반기에 해고된 노동자 수 또한 7,640명으로 2016년 하반기 9,660명에서 감소했습니다. 3분기 콘도(개인 주택)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7% 올라 4년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통화청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www.mas.gov.sg/Monetary-Policy-and-Economics/Monetary-Policy/Macroeconomic-Review/2017/Volume-XVI-Issue-2-Oct-2017.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