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강(Johor River) 오염으로 싱가포르로의 물 공급이 일부 중단되었으나 싱가포르 내 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금요일 저녁부터 조호강의 암모니아 농도가 2.75ppm으로 조사되어 기준치인 1.5ppm보다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이에 다음날인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조호에서 싱가포르로 공급되는 상수원 일부가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PUB는 싱가포르 내 담수화 처리 시설과 싱가포르 자체 상수원으로 인해 물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조호강의 오염 정도가 안정화 되면 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