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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관광산업 규모, 10년 사이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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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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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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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도시별 관광산업 규모(출처: WTTC)
작년 싱가포르 관광산업 규모는 미화 124억 달러로 조사되어 10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는 오는 10년 동안 세계 관광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나설 65개 도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는 서울, 싱가포르를 포함해 21개가 선정되었습니다. WTTC는 발표된 21개 도시의 관광산업 성장률은 세계 평균 4%, 아시아 태평양 평균 5.8%보다 높다고 밝히며 중국 충칭의 경우 14%의 성장률을, 광저우의 경우 13.1%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016년 싱가포르의 관광산업 규모는 미화 1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창출된 일자리는 약 16만 4천여 개에 달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서울의 관광산업 규모는 65억 달러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작년 세계 관광산업 규모는 7조 6천억 달러이며, 고용인원은 2억 9,200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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