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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CPF, 세계 연금 지수에서 B등급 받아, 한국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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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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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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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30개국 연금 체계 순위 (출처: 머서)
2017년 머서(Mercer)의 세계 연금 지수에 따르면, 올해 주요 30개국의 연금 체계 중에서 싱가포르의 중앙예비기금(CPF: Central Provident Fund)이 작년보다 2.4점오른 69.4점을 기록했습니다. 덴마크가 78.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세계 연금 지수는 평균 59.9점을 기록했습니다.
CPF는 레터 점수로는 ‘B’를 받았습니다. 이는 연금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으나 몇 가지 개선될 점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한국의 연금 지수는 47.1로 작년 46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레터점수는 작년과 올해 연속 ‘D’를 기록했습니다. 머서는 한국의 연금 체계가 기능을 갖추었으나 해결해야 할 주요 약점이 있으며, 이 점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연금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의구점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https://australiancentre.com.au/wp-content/uploads/2017/10/2017_MMGPI_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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