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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 공항 정시 운항률, 작년보다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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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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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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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에서 정시에 도착하거나 출발한 비행기 비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항공업계 자문회사인 OAG(Official Airline Guide)는 예정된 출발, 도착시각에서 15분 이상 지난 항공편을 ‘지연’으로 집계하고 전 세계 공항 및 항공사의 정시율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창이공항(Changi Airport)의 정시율은 81.3%로 조사되어 작년 83.5%에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시아 내 다른 주요 국제공항의 정시율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의 정시율은 66.2%로 밝혀졌으며, 홍콩은 65.7%, 방콕은 68.8%로 집계되었습니다.
항공사별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또한 작년 85.2%에서 84.5%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작년에 집계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제트스타 아시아(Jetstar Asia)의 경우 정시율은 86.4%에 달했습니다.
한편, 창이 공항 관계자는 창이 공항이 현재 공항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 중에 있으며, 비행기 연착에는 공항이나 항공사의 역할 외에도 이민국, 승객의 지연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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