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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카드없이 자동으로 요금 정산되는 지하철 개찰구, 시범 운행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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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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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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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고령 노약자가 교통카드를 개찰구 카드 리더기에 찍지 않고도 지하철 이용료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결제기기가 설치될 전망입니다.
10월 12일에 진행된 교통의 미래(Future of Transport) 발표회에서 개찰구 리더기에 카드나 단말기와 같은 결제수단을 찍지 않고도 개찰구를 통과하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소개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블루투스 기기나 스마트 태그(RFID)를 소지한 승객은 교통카드를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 없이 바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으며, 지하철 요금은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장애인과 고령 노약자를 위해 이러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내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국토교통청(LTA)은 시범 운영할 지하철역은 장애인 지원센터 주변이나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지하철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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