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 가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도를 자가 진단해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당뇨병 위험도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는 나이, 성별, 당뇨병 가족력, BMI(신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고혈압 유무 등 7~8개의 당뇨병 발병 요소에 답해 자신의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테스트 결과를 받은 18세에서 39세 성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많은 사람이 당뇨병 발병의 주요 요인으로 나이를 꼽지만, 나이 외에도 다른 많은 발병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40세가 넘는 성인은 적어도 3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제공하는 당뇨병 위험도 테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ealthhub.sg/programmes/dra?utm_source=SFL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