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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상반기 싱가포르 고용 시장 회복세, 외국인 근로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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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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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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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장기 실업률(출처: MOM)
2017년 상반기 싱가포르 고용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외국인 근로자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 6월 싱가포르 거주자(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1%를 기록해 지난 3월 3.2%에서 하락했습니다. 정리해고된 노동자 수 또한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해고된 노동자는 총 3,640명으로, 1분기 4,000명, 작년 2분기 4,800명에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6월 구인 인원은 49,000명에 달해 3월 46,800명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6월 실업자 대비 구인 인원 비율은 0.85로 3월 0.81, 작년 12월 0.77에서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사도우미를 제외한 외국인 근로자는 전체 21,400명이 줄었으며, 대부분이 WP 소지자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6월에 집계된 EP 소지자 수 또한 작년 12월 대비 2,4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7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Report-2Q-2017.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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