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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개인 주택 가격, 2018년 말까지 10% 오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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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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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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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개인 주택(private home)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주택 가격은 내년 말까지 약 1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전문가는 싱가포르 개인 주택 가격이 다음 달부터는 회복세를 보이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발표에서 2018년에 들어서야 개인 주택 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으나, 근래 개인 주택 판매량이 급증한 것과 2분기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의 개인 주택 가격지수(Price Index) 완화를 고려했을 때 10월부터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 개인 주택 시장은 부동산 억제정책이 시행된 이후 지난 4년간 침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는 지난 6월 기준 판매되지 않은 개인 주택 재고가 17,000호에 불과하다며 증가하는 수요와 한정된 공급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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