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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외국인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9위, 한국은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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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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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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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상위 10개국, 하위 10개국(출처: InterNations)
싱가포르가 외국인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9위에 올랐으며, 한국은 3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외국인 주재원 지원단체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조사 대상 65개국 가운데 9위를 차지했습니다. 세부 순위에 의하면 삶의 질은 4위, 정착 용이성은 24위, 가족생활은 7위, 근무환경은 2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삶의 질 부문 중 여행·교통 부분은 1위를 기록했으며, 안전·안보 부문은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65개국에 거주하는 166개 국적 외국인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위에는 바레인이 올랐으며, 지난해 1위였던 대만은 4위로 떨어졌습니다. 홍콩은 39위, 한국은 31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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