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7월간 개인 주택(private home) 판매량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거래된 신규 및 재판매 개인 주택은 총 10,565호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고치로, 작년 동기간 판매량(6,785호)보다 56% 증가한 수치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인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체 개인 주택 구매량 중 77.6%가 싱가포르인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작년 74.4%에서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영주권자를 포함한 외국인 구매자 비율은 반대로 작년 26%에서 22.4%로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는 인지세와 같은 부동산 관련 정책 강화가 외국인의 싱가포르 주택 수요를 감소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