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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사무실 임대료 9분기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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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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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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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분기 싱가포르 사무실 임대료는 1.1% 하락해 9분기 연속 하락했으나, 낙폭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2분기 사무실 임대료는 1분기 대비 1.1%가량 하락해 9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 1분기 임대료가 작년 4분기 대비 3.4% 하락해 2분기 사무실 임대료 낙폭은 지난 분기 대비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실 공실률은 1분기 11.6%에서 2분기 12.6%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 사무실 공급량이 7만6천 제곱미터에 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의 고용지표가 나아짐에 따라 사무실 임대시장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상가 임대료 또한 하락해 10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올해 상반기 외곽지역(suburbs)의 상가 수요는 1만 5천 제곱미터를 기록해 공급량인 1만 3천 제곱미터를 넘었다고 말하며, 상가 임대료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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