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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 코스트 파크, 2019년까지 3개 시설 재개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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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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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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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에 있는 골드키스트 샬레(Goldkist Chalets), 레인트리코브(Raintree Cove), 빅스플래시(Big Splash)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재개발될 전망입니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는 싱가포르 국립공원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매년 약 750만 명이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방문합니다. 현재 방문객이 가장 많은 장소는 작년 6월에 개장한 마린코브(Marine Cove)입니다.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는 마린코브에 사람이 너무 몰리고 혼잡해 방문객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3개 시설을 재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골드키스트 샬레는 자전거 정거장으로 개발됩니다. 이곳에는 싸이클스루(cycle-through) 음식점 및 아울렛이 들어서게 되며, 워크샵공간 및 자전거 경주로 또한 설치됩니다. 레인트리코브는 각종 스포츠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으로, 빅스플래시는 물놀이터로 재개발됩니다.
3개 시설의 크기는 약 8헥타르에 달하며,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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