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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이버보안지수, 싱가포르 1위, 한국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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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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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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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보안지수 상위 15개국(출처: ITU)
싱가포르가 유엔의 국제사이버보안지수(GCI : Global Cybersecurity Index)에서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은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보안지수는 법률·기술, 관리기구, 협력 등 다양한 기준을 평가해 작성됩니다. 싱가포르는 193개에 달하는 평가국 중 1위를 기록해 작년 6위에서 5계단 올랐습니다. 반면 한국은 13위를 기록해 지난 2015년 5위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이 2위에 올랐고 말레이시아, 오만, 에스토니아가 3, 4, 5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근래 사이버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정부 차원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7년 5월 랜섬웨어 공격 이후 약 5억 2,800만 달러를 사이버보안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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