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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B, “싱가포르 비만율, 7년 후에는 15%까지 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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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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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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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강진흥위원회(HPB: Health Promotion Board)는 오는 7년 이내에 싱가포르 비만율이 1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비만율 증가의 이유로 과식을 꼽았습니다.

 

건강진흥위원회는 지난 30년간의 싱가포르인 몸무게 변화와 비만율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2004년부터 비만율은 매년 0.7%씩 올랐으며, 2010년에는 11%에 달했습니다. 평균 몸무게 또한 15년 전과 비교했을 때 3kg가량 증가했으며, 2001년 22.23을 기록했던 평균 신체 질량지수(BMI)는 2016년에는 23.15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싱가포르의 비만율은 7년이 지나면 최대 15%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전문가는 싱가포르인의 운동량이 전보다 증가했으나 그보다 과식하는 사람이 늘어 비만율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98년 싱가포르인은 하루 평균 2,062㎈를 섭취해 10명 중 3명이 권장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하루 평균 2,624㎈를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이 권장 섭취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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