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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 싱가포르 수출, 1.2% 감소, 2개월 연속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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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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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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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전년도 대비 수출액 변화(출처: IE Singapore)
2017년 5월 수출이 작년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전자제품 외 부문의 수출 부진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E Singapore: 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5월 싱가포르의 비석유 부문 국내 수출(Nodx: Non-oil domestic exports)은 전년도 5월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은 4월 전까지 5개월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4월 0.8%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는 작년 5월 수출량이 많음에 따라, 올해 5월 수출은 전년도 대비 5.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5월 수출은 1.2%하락에 그쳐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 경제 전반적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이 아니고, 전자제품과 관련된 일부 부문만 성장세를 보여 수출이 불균형한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자제품 외 수출은 작년 대비 9% 하락했지만, 전자제품 수출은 작년 5월 대비 23.3% 올라 7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홍콩을 제외한 주력 수출 10개 지역으로의 수출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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