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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글로벌 혁신지수 발표, 싱가포르 7위, 한국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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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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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혁신지수 상위 25개국 (출처: WIPO)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13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싱가포르가 7위, 한국이 11위를 차지했습니다.
WIPO와 코넬대, 인시아드는 공공·민간기관이 발표한 데이터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각국의 특허 신청 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대학 역량,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 수까지 다양한 지표로 각국의 혁신지수를 평가했습니다. 58.69점인 싱가포르는 작년 6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7위를 기록했으며, 57.70점을 기록한 한국은 작년과 같은 11위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에서는 싱가포르의 혁신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14위, 홍콩은 1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가장 혁신적인 국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위스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는 싱가포르의 시장 크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보 자동화나 인공 지능과 같은 고가치 혁신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자세한 2017년도 글로벌 혁신지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www.wipo.int/edocs/pubdocs/en/wipo_pub_gii_20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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