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개발회사(SDC: 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는 멀라이언 게이트웨이(Merlion Gateway)를 2021년까지 12헥타르 규모로 보도를 넓히고, 휠체어 및 유모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멀라이언 게이트웨이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있는 리조트월드센토사(RWS)를 시작으로 멀라이언 플라자, 센토사 섬의 해변을 잇는 보도입니다.

스카이라인 루지 센토사는 현재 제공하는 2개의 루지 트랙에서 추가로 2개 트랙을 더해 총 4개의 트랙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 운영되는 2개 트랙은 2017년 하반기 중에 공사가 끝날 전망입니다.

한편, 싱가포르 최초의 50m 번지점프 타워가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 세워지며, 올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또한, 센토사 개발회사는 센토사 멀라이언 타워도 새롭게 재단장할 전망이며, 센토사 섬에 새롭게 들어설 다른 놀이시설 또한 물색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