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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부정부패 민원 신고 및 수사 진행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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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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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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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관련 민원 접수 및 영장 수사 (출처: CPIB)
싱가포르 부패행위조사국(CPIB: Corrupt Practices Investigation Bureau)은 2016년에 접수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과 영장 수사가 진행된 사례가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보고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은 808건으로, 이는 2014년 877건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중 영장 수사가 진행되었던 사례는 118건으로, 2015년 132건, 2014년 136건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부패행위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영장 수사가 진행된 부정부패 민원은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사가 진행된 신고 중 15%는 정부 기관 공무원이 연루된 것으로 조사돼 작년 11%에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작아 4% 증가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분석되었습니다. 2016년에 부정부패로 총 120명이 기소되었으며, 96%가 민간기업 출신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싱가포르 부정부패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pib.gov.sg/press-room/press-releases/corruption-singapore-low-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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