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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건설 부문 외국인 인력, 20~30% 감소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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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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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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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설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건설 부문의 외국인 인력을 2020년까지 20~30%가량 감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건설 부문의 외국인 인력은 약 3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건설청은 건설 부문 외국인 인력은 최대 30%까지 감소시킬 전망이나, 숙련된 노동자는 싱가포르에서 계속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건설 부문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숙련 노동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건설청은 더 많은 노동자가 교육 및 훈련을 받아 2020년까지 전체 노동자 중 50~60%가 숙련 노동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건물 유지·보수 관련 규정 또한 강화됩니다. 건설청은 건물 유지·보수 규정 강화를 통해 싱가포르 내 건물이 정기적으로 적절한 점검을 받도록 규제할 전망이며, 개인 건물과 공공건물 모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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