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가 싱가포르에서 최근 5년간 480여 종의 새로운 동식물들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발견된 종 가운데 150여 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약 20여 종이 재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94종이 종 복원 프로그램(Species Recovery Programme)의 관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 종 복원 프로그램의 관리를 받는 동식물은 총 46종이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호초에서 발견되거나 재발견된 동물 500여 종에 달합니다. 또한, 바다거북이, 계피 부시 개구리(Cinnamon Bush Frog) 등이 종 복원 프로그램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공원위원회는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물 다양성의 주간을 준비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의 주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자세한 안내는 링크(https://goo.gl/GXTqO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