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평가 순위에서 서울이 아시아 태평양 도시 중 1위에 오른 가운데, 싱가포르는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스페인 IESE 비즈니스 스쿨은 세계 도시의 혁신, 지속 가능성, 삶의 질을 기준으로 조사한 ‘CIMI(Cities In Motion Index)’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80개 국가, 1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공공관리, 도시계획, 개발, 경제 발전 등 총 79개 지표가 사용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CIMI에서 세계 7위를 기록해 아시아 태평양 도시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14년 발표에서 7계단 오른 순위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2014년 세계 29위에서 올해 22위에 올라 아시아 태평양 도시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쿄는 세계 8위에 올라 아시아 도시 중 에서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뉴욕, 런던, 파리가 세계 도시 순위에서 차례로 1,2,3위에 올랐습니다.

 

CIMI 상위 10개 도시(출처: IESE 비즈니스 스쿨)

1. New York City-USA

2. London-United Kingdom

3. Paris-France

4. Boston-USA

5. San Francisco-USA

6. Washington, D.C.-USA

7. Seoul-South Korea

8. Tokyo-Japan

9. Berlin-Germany

10. Amsterdam-Netherland

22. Singapore-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