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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적 기업,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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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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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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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적 기업의 한국 코스닥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의 국내 코스닥 상장 진출 요구가 크다고 말하며 특히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한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2차 상장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체적으로 코스닥 상장 계약을 체결한 싱가포르 기업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증권사는 싱가포르 기업과 상장 추진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만약 싱가포르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2차 상장하게 되면 이번이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IPO 관계기관과 함께 '코리아 캐피털 마켓 콘퍼런스 인 싱가포르'를 열고 한국 증시 및 코스닥 시장을 소개했습니다. 콘퍼런스에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과 IPO 업계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바이오·정보통신(IT) 등 4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 연구기관 에이스타(A*STAR) 소속 회사들이 콘퍼런스에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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