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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주재원 급여, 아시아에서 9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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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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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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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거주 주재원 급여 순위(단위: USD, 출처: ECA인터내셔널)
싱가포르의 주재원이 복리후생 지원과 거주국가 세금을 포함해 받는 평균 급여가 아시아에서 9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CA인터내셔널(ECA International)이 아시아 주요 16개 국가의 주재원 급여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ECA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주재원이 받는 세후 월급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고, 주재원 복리후생 지원 수당 또한 세 번째로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낮은 소득세율로 인해 주재원이 복리후생 수당과 세금을 포함해 받는 전체 급여는 미화 316,6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시아에서 9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는 지난 5년간 미화대비 싱가포르 달러 가치가 하락해 회사가 미화로 부담하는 주재원 급여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임대료 하락이 거주비용의 하락으로 이어져 주재원 복리후생 수당 또한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으로 파견된 주재원이 받는 급여는 아시아에서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큰 급여를 받게 되는 국가는 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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