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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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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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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은 싱가포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뎅기열 감염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며, 뎅기열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환경청의 발표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6월부터 10월은 싱가포르 내 뎅기환자가 급증하는 시즌으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환경청은 싱가포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뎅기열 감염자 수도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 서식 중인 흰줄숲모기는 뎅기열뿐만 아니라 지카 바이러스 또한 전파합니다. 이에 따라 환경청은 3월 31일부터 29만여 곳에모기 서식지가 있는지 조사했으며, 2,700개의 모기 서식지를 제거했습니다. 현재 지카 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하이랜드 로드(Highland Road), 젠슨 클로즈(Jansen Close), 잘란 사하밧(Jalan Sahabat), 코반 로드(Kovan Road), 어퍼 세랑군 로드(Upper Serangoon Road)입니다.

 

한편, 작년에 확인된 뎅기열 감염자 수는 13,000명으로, 전문가가 예측했던 30,000명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환경청은 대대적인 모기박멸을 위해 모기 퇴치 캠페인(Mozzie Wipeout Campaign)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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