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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 공항 제4터미널, 올해 말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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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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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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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제4터미널이 올해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1천 6백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이공항그룹(CAG: Changi Airport Group)에 따르면, 제4터미널은 기존 저가항공 터미널(Budget Terminal)이 있던 장소에 건설됩니다. 창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증축된 제4터미널은 2층짜리 건물로, 연간 1천 6백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세이퍼시픽, 에어아시아, 대한항공, 베트남항공이 4 터미널로 이전할 전망이며, 신속한 출입국 관리를 위해 자동(셀프)체크인기기와 자동수화물 예치기 등이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편, 4 터미널에는 80여 개의 식당 및 상점이 입점합니다. 헤븐리 왕(Heavenly Wang)과 같은 싱가포르 유명 레스토랑부터 비첸향(Bee Cheng Hiang), WH 스미스(WH Smith, 서점)까지 다양한 상점이 입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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