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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랑군(Serangoon), 싱가포르에서 가장 소음이 심한 지역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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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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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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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환경소음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세랑군(Serangoon)이 꼽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NUS) 연구진은 싱가포르 전역, 18,768개 지점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세랑군의 환경소음이 73.1데시벨(㏈)을 기록해 싱가포르에서 가장 소음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오차드(72.8㏈), 오트람(72.8㏈), 부킷티마(72.6㏈), 클레멘티(71.8㏈), 칼랑(71.5㏈)이 소음이 심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지역별로 환경소음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싱가포르 중심지역으로 소음 레벨 70㏈를 기록했습니다. 북동지역은 69.9㏈, 동쪽은 69.8㏈, 서쪽은 67.8㏈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북쪽이 66.3㏈을 기록해 비교적 가장 조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평균 환경소음은 69.4㏈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른 조사기관에 따르면, 뉴욕 멘하탄 거리의 환경소음은 70㏈을 기록했으며, 중국 샹하이는 71.9㏈, 대만 타이난은 62㏈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소음이 심한 지역] 출처: NUS
•Serangoon (73.1 decibels)
•Orchard (72.8 decibels)
•Outram (72.8 decibels)
•Bukit Timah (72.6 decibels)
•Clementi (71.8 decibels)
•Kallang (71.5 decibels)
•Marina South (71.0 decibels)
•Downtown Core (71.0 decibels)
•Yishun (70.8 decibels)
•Rochor (70.3 deci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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