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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 로드/헨드리 클로즈, 올해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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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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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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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로드/헨드리 클로즈(Flower Road/Hendry Close)가 올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이먼 플레이스(Simon Place)가 올해 첫 지카 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으로 지정된 지 2 주일 만에 플라워 로드/헨드리 클로즈 일대가 지카 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이먼 플레이스와 플라워 로드/헨드리 클로즈 지역은 상당히 가까운 곳으로, 두 곳 모두 코반(Kovan)과 상당히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싱가포르 환경청(NEA)은 플라워 로드/헨드리 클로즈 일대에서 2건의 지카 바이러스 지역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발생지역은 150m 지역 내에서, 14일 동안 2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 지정됩니다.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 신생아 출산과 연관이 있는 만큼, 산모는 지카 바이러스 집중 발생지역의 방문을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 거주자는 방충제를 뿌리고 모기 산란 지역이 있는지 점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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