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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토청, 우드랜드 입국 심사대 증축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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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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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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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토청(SLA: Singapore Land Authority)이 우드랜드 입국 심사대(WCP: Woodlands Checkpoint) 증축을 위해 부지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드랜드 입국 심사대는 투아스 입국 심사대와 함께 세계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입국 심사대 중 하나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WCP는 하루 평균 40만 명의 입국 심사를 진행하며, 명절 기간에는 최대 43만 명의 입국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국토청과 이민국(ICA: Immigration and Checkpoints Authority)은 WCP의 혼잡을 줄이고, 효과적인 입국 심사를 위해WCP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국토청은 우드랜드 포인트의 부지 한 곳과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영화관의 부지를 구매했으며, 두 부지에 WCP를 증축할 예정입니다. 1,632㎡ 규모의 이 부지는 WCP로 부터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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