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국가별 근로자 조직 몰입도 점수(출처: 에이온휴잇)

아시아 주요 시장의 근로자를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 근로자의 애사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이온휴잇(AON Hewitt)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근로자가 현재 직무에 최선을 다할 의지가 있는지, 자신이 일하는 조직에 대하여 긍정적이게 말하는지, 또한 장기간 근로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해 근로자 조직 몰입도 점수(Employee Engagement Score)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싱가포르 근로자의 조직 몰입도는 전년도 대비 4%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는 69%, 중국은 67%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게 나왔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비교적 낮은 몰입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에이온휴잇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조직 몰입도가 5% 증가하면 다음 해 매출은 3%가량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