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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사업비자(EnterPass) 발급 조건 완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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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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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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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업가의 싱가포르 회사 설립을 돕기 위해 사업비자(EnterPass: Entrepreneur Pass) 발급 조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더 많은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비자 발급조건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변경안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3월 초 국회 논의에 따르면 자본금 유치 조건이 없어지게 됩니다. 현재 외국인이 사업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회사 자본금으로 5만 달러를 유치해야 합니다.
또한, 첫 사업비자 연장 이후부터는 기존 1년인 비자 유효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는 변경안도 검토 중입니다. 관계자는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가 되기 위해선 외국에 네트워크가 있는 인재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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