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싱가포르 공장 생산량이 작년 2월 대비 12.6%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2월 싱가포르 공장생산량은 전자제품 수요 증가 및 낙관적인 세계 경제 전망으로 인해 작년 2월 대비 12.6% 성장했습니다. 이는 일부 경제전문가가 예측했던 10%대를 웃도는 수치로 분석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경제발전위원회(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제품 중 특히 반도체의 생산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2월 반도체 생산량은 63.6% 증가했으며, 반도체 생산량의 증가로, 연관된 산업 클러스트의 생산량 또한 증가했습니다. 반면, 생의학 부문의 2월 생산량은 작년 대비 39.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부분 수요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로 인해 싱가포르 제조업 부문의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