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대(NUS)와 난양기술대(NTU)가 10개 학과에서 세계 Top10 안에 들었습니다.

세계적인 교육컨설팅 업체인 Quacquarelli Symonds(Q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는 8개 학과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었으며, 토목구조공학이 제일 높은 5위에 올랐습니다. 그 외에 화학(7위), 화학공학(8위), 재료과학(8위), 통계조사(8위), 건축(9위), 환경과학(9위), 컴퓨터 및 정보시스템(10위)도 세계적인 교육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난양기술대는 전기전자공학이 세계 6위, 재료과학이 7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 경영대(SMU)는 신생 교육기관이지만 회계, 재무, 경영관리 분야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한국 대학교들은 톱10이 전무했으며, 서울대 어문계열이 세계 11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은 순위였습니다. 세계 20위 권에 14개 대학이 포함되었으며 어학과 공학계열이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QS는 74개국 1,127개 대학 46개 학과의 학업 평판, 기업 평판 및 연구 영향력 등을 조사하여 평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opuniversities.com/subject-rankings/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