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년간 1백만불 이상 순수입을 올리는 고소득자들의 수입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싱가폴 세무통계에 따르면 2001년 싱가폴에서 년간 1백만불이상 순수입을 올린 사람은 1,422명으로 2000년의 1,435명에 비해 13명 줄어들었지만 당해의 경기를 감안하면 매우 많은 수입이라 합니다.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년간 1백만불 이상수입자        535명  742명  785명   1,067명   1,435명   1,422명
총액                                    974m   1.4b    1.5b     2.2b      2.9b         2.85b
부과된 세금                          254m   231m   248m   385m     558m      472m


참고로 한국의 종합소득세 부과기준상 순소득이 5억원을 넘긴 소득자는 지난 2001년 2천511명에 달해, 98년 899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