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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싱가포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애플 1위, 삼성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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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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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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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싱가포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1위에, 삼성전자가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34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장에서 애플은 점유율 46%로 1위에 올랐으나, 2015년 47.6%에서는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2015년 28%에서 2016년 31%로 점유율을 늘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전 세계적인 노트7리콜 사태가 없었으면, 점유율은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작년, 삼성전자의 노트7은 발화 문제로 인해 전 세계 총 250만 대가 리콜되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에 이어 아수스가 시장점유율 3위에 올랐으며, 소니와 LG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화웨이(Hwawei), 오포(OPPO), 비보(vivo) 등 중국 3대 업체가 나란히 3∼5위를 차지하며 선두업체들을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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