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

  • ~

  • 7,159
  • 사회
  • 보타닉 가든, 270년된 거목 쓰러져 1명 사망 4명 부상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1. 2,861
    2. 1
    3. 0
    4. 2017-02-13

본문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에서 거목이 쓰러져 외국인 관람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보타닉 가든 팜 밸리(Palm Valley) 구역에서 270년 된 높이 40m 규모의 ‘템부스(Tembusu)’나무가 쓰러져 관람객 5명을 덮쳤습니다. 나무에 깔린 38세 인도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으며, 사망자의 남편인 프랑스 남성과 한 살배기 쌍둥이 자녀, 26세 싱가포르 여성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템부스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비교적 자주 쓰러지는 나무로, 한 해에 두 차례씩 점검을 받아왔습니다. 작년 9월 진행된 마지막 점검에서 해당 나무는 건강한 상태로 나타났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는 팜 밸리 구역의 출입을 봉쇄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NParks는 2012년부터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가로수를 6-12개월 단위로 점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4m 이상 규모의 나무는 특별히 2단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기사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2021-07-24
  1. 354397
  2. 5
  3. 0
공지 2020-06-29
  1. 393165
  2. 3
  3. 0

일반뉴스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05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