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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MSS), “당분간 건조하고 바람 많은 날씨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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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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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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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이 2월 첫 2주간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많이 오던 지난 2주간의 날씨가 끝이 나고, 오는 2주 동안에는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건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하루 평균 온도가 23도에서 33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분석했으며, 최고 온도는 34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1.7도에서 25.4도 사이를 기록했던 지난 1월 평균 기온에서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 최고 기온은 33.7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동 몬순 기후가 건기에 들어섬에 따라 싱가포르도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에 강수량 또한 평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주간 4~5번의 소나기가 오후에 내릴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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