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7번째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난양기술대학(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과 규슈 공업대학(Kyutech: Kyushu Institute of Technology)이 공동으로 연구한 인공위성, Aoba Velox-III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이 위성은 NTU가 7번째로 발사한 인공위성이며, 마이크로프로세서 상용품의 내구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발사된 이 위성은 현재 지상 400km의 안정궤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NTU와 Kyutech은 2018년에 추가적인 인공위성 발사가 있을 것이며, 두 대학의 장기적인 목표는 인공위성 연구 기술을 토대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