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보건부에서는 치쿤구니아 환자가 추가로 13명 발생했다고 밝히며 특별한 주의 및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올해들어 총 발생 건수는 150건으로 조사 되었으며 대부분 해외 (말레이시아) 여행중 감염, 싱가폴로 들어오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최근 해외에 나간적이 없는 사람들도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지역 (총 18지역) : Lim Chu Kang farming area, Kranji way,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 Sungei Kadut, Yishun etc..

현재 국립 환경청에서는 20여명의 직원들을 파견하여 모기가 서식할 만한 장소를 조사하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곳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치쿤구니아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싱가폴 보건부에서는 계속  강조하고 있으니 특별히 주의하시고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모기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