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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교육부 직영 유치원에 신청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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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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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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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부(MOE)가 직접 운영하는 유치원 입소 신청자가 50%가량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교육부가 직접 운영하는 유치원은 15곳입니다. 작년에만 약 1,300명의 아동이 해당 유치원에 입소를 신청했으며, 이는 2015년 850명에서 50%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15개 유치원 중, 풍골 그린(Punggol Green), 풍골 뷰(Punggol View), 생캉 그린(Sengkang Green), 이슌(Yishun), 4개 유치원이 입소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아동 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과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년 전부터 15개 유치원을 직접 운영했습니다. 첫 개원 당시 약 560여 명의 아동만 입소했으나, 현재는 싱가포르 전역 약 2,300명의 아동이 교육부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부모는 교육부가 직접 운영하고, 유치원이 초등학교 안에 있어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이 해당 유치원의 최고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3개 모국어(중국어, 말레이, 타밀)를 가르치는 점, 놀이 기반 교육과정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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